기사 메일전송
한국뷰티그룹, KOTRA 개최 '2017 홍콩 한류박람회' 참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7-27 17:20:49
  • 수정 2017-07-27 17:22:03
기사수정
  • 홍콩 전문 댄싱팀과 다양한 헤어스타일 퍼포먼스 펼쳐 한국헤어 샾과 두피센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등 홍보 한국뷰티그룹는 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2일부터..
홍콩 전문 댄싱팀과 다양한 헤어스타일 퍼포먼스 펼쳐
한국헤어 샾과 두피센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등 홍보

 
 
 
한국뷰티그룹는 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에서 개최한 '2017 코리아브랜드 &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미를 알리며 한류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한국뷰티그룹은 한국문화상품 홍보를 위해 한국과 홍콩의 전통혼례 메이크업과 헤어를 시연해 홍콩에 스며든 한국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2017 코리아브랜드 & 한류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홍콩의 전문 댄싱팀과 한국헤어 아티스트들이 팀을 이뤄 K-Pop에 맞춰 신나는 댄스와 함께 다양한 헤어스타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한국뷰티그룹은 독립된 2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헤어 샾과 두피센터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홍보했다.

한국뷰티그룹은 홍콩에 기반을 둔 뷰티기업으로, 뷰티분야의 한국인 전문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자체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동 그룹 관계자는 “헤어샾과 두피관리센터는 경제의 호황이나 불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비즈니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숙련된 전문가 확보나 자본의 부담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소자본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한편 코트라는 산업부와 함께 전략적 한류스타 활용, 소통·체험 중심의 프랜차이즈와 소비재 마케팅, 부대행사 등 3개 테마로 '2017 코리아브랜드 & 한류박람회'를 아이사월드 엑스포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류 홍보대사 정용화와 B.A.P, 구구단이 행사 3일 동안 현장 공연과 팬 사인회, 기업부스 방문해 한류와 한국문화상품을 홍보했다. 특히 한류와 소비재 마케팅의 연계 강화를 위해 500홍콩달러 이상 구매자에게는 개막식과 팬사인회의 프리미엄 좌석을 제공했다.

소통과 체험 중심의 프랜차이즈와 소비재 마케팅 강화를 위해 식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기업 5개사는 떡볶기 , 치킨 등 시식행사를 열고 40개사 이상의 관심 바이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또 국내화장품기업 15개사는 1:1 수출상담회와 별도로 세일즈 피칭 방식으로 프리미엄 요소를 강조해 해외바이어 50개사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부대행사로 운영된 '비즈니스 컨설팅' 부스에서는 한국·홍콩 전문기관이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애로를 겪는 통관, 인증, 지재권, 물류 등 분야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홍보대사들과 15개 참가 기업은 티셔츠 판매수익금 등 2천만 원 상당을 현지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벌였다.

홍창표 코트라 홍콩무역관장은 "한류박람회는 한류와 비즈니스의 절묘한 협연장"이라며 "예상보다 많은 소비자가 관람해 국내 참가기업이 홍콩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 한방전복백숙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