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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자, 2자릿수 임금 상승률과 작별하나? 지난해 성장 둔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6-23 12: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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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노동자는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다고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업 후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임금 증가가 지난해부터 둔화됐다. 크레디 스위..
중국의 노동자는 부당한 취급을 받고 있다고 느끼기 시작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업 후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임금 증가가 지난해부터 둔화됐다.

크레디 스위스 그룹의 아시아 프라이빗 뱅킹 담당은 "예견할 수 있는 장래에 임금 상승률이 두 자릿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면서 ”10여 년 간 계속된 임금 상승과 위안화 강세가 중국의 경쟁력을 약화시켰다"고 말했다.

정부는 도시 근로자를 ‘비 민간’과 ‘민간’, ‘자영’ 등 3가지로 분류한다. 국유기업이나 상장기업, 외국기업을 포함하는 민간분야에서는 지난해 임금 증가율이 1997년부터 낮아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비 민간의 임금은 8.9% 늘어난 6만 7569위안(약 1,127만 원). 민간 분야는 8.2%증가해 8.8%증가했던 2015년 보다 성장이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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