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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많이 벌어들인 스타 1위 ‘래퍼 디디’...포브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6-16 09:58:15
  • 수정 2017-06-16 0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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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액션스타 성룡은 39위에 올라 전 세계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사람은 래퍼 숀 디디 콤스(Sean Diddy Combs)..
홍콩 액션스타 성룡은 39위에 올라

전 세계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 유명인 중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사람은 래퍼 숀 디디 콤스(Sean Diddy Combs)예명 로 한 해 수입이 무려 1억3천만 달러(한화 약 1천470억원)에 달했다.

미국 포브스 지가 12일 발표한 '2017 세계 최고소득 유명인(Celebrity) 100'에 따르면 디디는 '배드 보이 패밀리' 리유니언 콘서트와 의류 브랜드 '션 존' 지분 매각 등을 통해 1억3천만 달러의 수입을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이번 수입 집계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세전수입을 집계한 것으로, 최고소득 유명인 100인이 벌어들인 수입의 총액은 무려 51억5천만 달러(약 5조8천억원)에 이른다.

수입 2위는 팝스타 비욘세로, 세계 순회공연과 '레모네이드' 앨범 출시 등으로 1억500만 달러(약 1천19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수입 2위는 팝스타 비욘세로,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 출시와 이후 세계 순회공연 '포메이션 (Formation)' 등으로 1억500만 달러(약 1천19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남편의 거물 래퍼 제이 Z(Jay Z)도 55위에 랭크댔다.

3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으로 9천500만 달러(약 1천70억원)의 수입을 올려 비 음악인으로서는 최고위였다.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13관왕에 오른 가수 드레이크(Drake)는 9천400만 달러(약 1천60억원)의 수입으로 4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69위에서 무려 65계단이나 뛰어오른 것이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 대표팀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캐나다의 R & B 가수 '위켄드(The Weeknd)'등도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미국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스(Guns N'Roses)'는 이 8400만달 러 (약 920 억원)로 11위를 차지했는데, 지난해 주요 멤버의 액슬 로즈(Axl Rose)와 슬래시(Slash)가 23년 만에 밴드에 참여한 것이 화제가 됐다.

포브스의 억만 장자는 그 연도별로 순위에 큰 변동이 보이는 경우도 많다. 지난해 1억 7000 만달러(약 19000억원)로 1 위였다 팝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는 올해 투어로 4천400만 달러(약 500억원)를 벌어들였으나 수입이 74%나 급감해 49위로 떨어졌다.

미주나 유럽 유명인 이외에 아시아에서도 순위에 올랐다. 홍콩 액션스타 성룡이 39위(지난 해 16위), 볼리우드(Bollywood)의 슈퍼스타 샤 루크 칸(Shah Rukh Khan)은 65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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