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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 10년 만에 최대의 대마초 경작지 적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4-14 00:58:46
  • 수정 2017-04-14 00: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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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관 3명 주택 급습, 3천만 홍콩달러 상당의 마약을 압수 홍콩경찰은 신계지에 있는 외딴 마을 3곳의 주택을 기습해 3000만 홍콩달러의 대마초를 압수했다. 2..
경찰관 3명 주택 급습, 3천만 홍콩달러 상당의 마약을 압수

홍콩경찰은 신계지에 있는 외딴 마을 3곳의 주택을 기습해 3000만 홍콩달러의 대마초를 압수했다. 2007년 이래 최대의 가장 큰 마약 압수 사건이라고 밝혔다.

마약국 직원이 2개월간의 수사 끝에 신계지 셩수이(Sheung Shui)에서 대마초를 경작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지난 6일 오후 마약농장을 급습해 홍콩 남성 3명과 22-51세 사이인 인도네시아 여성 1명을 체포하고, 약 1,300그루의 대마초와 200그램 이상의 대마초잎 및 장비를 압수했다. 경찰은 마약이 현지 소비를 위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앞서 홍콩경찰은 지난 2월 신계지 윈롱(Yuen Long house)의 대마초 경작지를 급습해 500그루 이상의 대마초와 1.1kg의 대마초를 압수하고 2명의 홍콩 남자와 여자가 ​​체포했다. 경찰은 그 금액을 1100만 홍콩 달러로 평가했다.

경찰 관계자는 "대마초 잎은 1그램 당 270홍콩 달러에, 대마초 싹은 1그램당 190홍콩달러에 거래된다"고 밝혔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대마초 압수 건은 2015년 130kg에서 지난해에 96.2% 증가한 255kg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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