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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은 "상냥한 사람" = 장기 체류지인 마카오 지인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7-02-23 22:59:10
  • 수정 2017-02-23 23: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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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북한의 김정남은 후계자 경쟁에서 이복동생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에게 패한 후 오랫동안 마카오에 머물고 있었다. 지역 방송국 "MASTV (...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북한의 김정남은 후계자 경쟁에서 이복동생 김정은 조선노동당위원장에게 패한 후 오랫동안 마카오에 머물고 있었다.

지역 방송국 "MASTV (澳亜衛視)" 전자판에 따르면 김정남을 잘 아는 한 남자는 그늘 "상냥한 사람이었다"고 회상하며, 최근에는 언제나 혼자 행동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카오에서 찍은 것으로 여겨지는 김정남의 FACEBOOK 사진 >
<마카오에서 찍은 것으로 여겨지는 김정남의 FACEBOOK 사진>
 
남성에 따르면, 김정남은 1년의 3분의 1정도를 마카오에서, 나머지를 유럽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지냈다. 예전에는 마카오에서 몇 명의 경호원을 항상 거느리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2회 정도 여성 동반자가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항상 단독 행동을 했다. 유럽에서 부동산과 고미술품에 투자하고 있던 것 외에 와인을 좋아하고, 프랑스 등의 와이너리를 자주 견학했다.

이 남성은 “이달 말에도 정남 씨와 약속이 었었다."며 ”이렇게 영원한 이별이 올 줄은 몰랐다"고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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