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2015년의 재무 액세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같은 해 마카오의 성인 10만 명 당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대수는 254대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2005년 조사에서는 56대 였던 마카오가 10년간 약 4.5배 급증했다. 마카오는 2002년 카지노 경영 라이센스의 대외 개방을 계기로 대형 카지노 IR 오픈 러쉬가 시작됐다. 2005에는 또 마카오의 역사 도시 지역이 유네스코의 세계 문화 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인바운드 여객이 가파르께 성장했다. 마카오 인구는 약 65만 명이지만 연간 마카오 방문 여행객 수는 3천 만 명을 웃돈다.

또한 ATM기 최다 설치 국(지역)은 한국으로 성인 10만 명 당 278대, 3위는 캐나다로 220대, 4위는 포르투갈로 174대, 5위는 러시아 173대.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평균은 52대. 중국 본토는 76대, 홍콩은 50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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