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스투스 바지오 렁과 야우와이칭는 입법회 선서때 중국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최종적으로 인대 법해석과 정부 사법부의 판결에 의해 의원자격을 상실했다. 고등법원은 얼..
식스투스 바지오 렁과 야우와이칭는 입법회 선서때 중국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최종적으로 인대 법해석과 정부 사법부의 판결에 의해 의원자격을 상실했다. 고등법원은 얼마 전 두 사람의 의원자격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
바지오 렁과 야우와이칭은 12월 18일 종심법원에 상소키로 결정하였고, 현재 상소를 위한 자금 160만홍콩달러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입법회 의원으로서 받은 186만 홍콩달러의 월급과 사무실 운영비 보조금을 반환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입법회 비서처는 행정관리위원회에 바지오 렁과 야우와이칭이 이미 지급된 돈을 반환하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에 들어갈 것이며, 두 사람은 파산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바지오 렁과 야우와이칭은 12월 18일 고등법원에 최종상소를 밝히면서 이들은 새로운 법률적 관점을 연구 중이며 변호사와 협의를 하여 기한 내에 종심법원에 상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는 이미 우리들의 의원자격을 상실시켰고, 이미 삼권분립과 입법기구의 독립성에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야우와이칭은 이번 상소에서 이길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새로운 법률이론에 의거해 이번 상소는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