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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적? 세계에서 기업 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 TOP10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12-16 11:51:24
  • 수정 2016-12-16 1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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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비용 상위 10개 도시...홍콩은 8위 비용이야 말로 스타트업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다. 하지만 도시의 창조적인 지역의 땅값은 결코 싸지 않다. 영국 부동산 컨..
창업비용 상위 10개 도시...홍콩은 8위

비용이야 말로 스타트업에 있어서 최대의 적이다. 하지만 도시의 창조적인 지역의 땅값은 결코 싸지 않다. 영국 부동산 컨설팅 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조사에 따르면 런던 쇼 디치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기업 비용이 높은 것은 것으로 나타났다. 600평방피트(약 17평) 당 6만 6,706 달러하는 곳도 있다.

이어 뉴욕의 브루클린. 3 위는 SNS '트위터'가 본사를 두고 샌프란시스코의 미드 마켓 지역이다. 주목하고 싶은 것은 로스 앤젤레스, 할리우드를 안고 있기도 하지만 테크 기업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다. 베이징과 싱가포르도 스타트업 허브로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1. 런던 쇼 디치
아티스트들에게 인기 있는 도시이지만, 핀테크 붐까지 겹쳐 테크 시스템 스타트업이 유입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자 탈출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2. 뉴욕 브루클린
예술가가 많고 세련된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최근 기업들 사이에서도 인기 상승 중이다. 미국의 온라인 수제품 쇼핑몰 '엣시(etsy)'나 유명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도 본사를 두고 있다.

3. 샌프란시스코 미드 마켓 지역
많은 실리콘 밸리 기업들이 회사를 두고 있다. 좋은 보수를 받는 IT 엔지니어가 이주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 퇴거를 피할 수 없게 된 원주민과의 충돌도 일어나고 있다.

4. 파리 1,2,9 구
카 쉐어링 스타트업 블라블라카는 등 많은 신흥 기업이 태어난 프랑스. 파리는 유럽 유수의 스타트업 허브이지만, 땅값이 높고 비용으로 만만치 않다.

5. 보스턴 항구 지역
보스턴의 걸프 지역. 하버드 대학과 매사추세츠 공대(MIT)가 있는 인근 도시 캠브리지 땅값이 상승함에 따라 2000년경부터 테크계 기업이 많이 옮겨왔다.

6. 더블린 도크랜즈
아일랜드의 낮은 법인세에 매료되어 유럽 각지에서 옮겨 오는 기업이 다수. '실리콘 도크(Sillicon Dock)'라는 별명을 들을 정도로 기술 기업이 거점을 두고 있다.

7. 로스 앤젤레스 플라야 비스타

페이스 북이나 구글 등 대기업도 지사를 둔 로스 앤젤레스 서쪽에 있는 도시. 할리우드의 대형 스튜디오와 국제공항에 가깝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8. 홍콩 사이버 포트
'창조적 인 디지털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 홍콩 정부가 강한 의지로 만들어낸 비즈니스 지구. 대형 쇼핑몰과 호텔도 들어서 있다.

9. 북경 중관촌
기술 기업이 모이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 베이징 대학과 칭화 대학 등 명문대가 가깝고, 스타트업 허브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0. 싱가포르 원 노스
프랑스 경영 대학원 'INSEAD' 등의 교육 기관과 국내외 제약 회사가 본사를 둔 상업 지구. 많은 테크계 스타트업이 입주하는 빌딩 'Blk71'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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