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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창 재정사장, 홍콩 인구 노령화 맞을 준비해야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11-17 22: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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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창(曾俊華) 홍콩 재정사 사장은, 홍콩사회가 인구 노령화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정부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자해 노인들의 생활을 개선시..
존 창(曾俊華) 홍콩 재정사 사장은, 홍콩사회가 인구 노령화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정부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자해 노인들의 생활을 개선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 창 사장은 장자(노인들)를 위한 활동에 참석하여, 올해 홍콩정부의 사회복지지출액은 670억 홍콩달러에 달하며 이중 경상지출은 20%를 차지해 전년대비 7.5% 증가했으며 홍콩정부가 장자들에 대한 복지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인구 노령화는 점점 높아져 현재 65세 이상 인구는 100만명에 달하며 2040년에는 3명중 한명은 노인이 될 전망이다.

존 창 사장은 활동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기 전에 누군가로부터 차기 행정장관 선거에 참여할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대답을 회피한 채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흔들면서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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