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창(曾俊華) 홍콩 재정사 사장은, 홍콩사회가 인구 노령화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정부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자해 노인들의 생활을 개선시..
존 창(曾俊華) 홍콩 재정사 사장은, 홍콩사회가 인구 노령화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콩정부는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자해 노인들의 생활을 개선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존 창 사장은 장자(노인들)를 위한 활동에 참석하여, 올해 홍콩정부의 사회복지지출액은 670억 홍콩달러에 달하며 이중 경상지출은 20%를 차지해 전년대비 7.5% 증가했으며 홍콩정부가 장자들에 대한 복지를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의 인구 노령화는 점점 높아져 현재 65세 이상 인구는 100만명에 달하며 2040년에는 3명중 한명은 노인이 될 전망이다.
존 창 사장은 활동을 마치고 자리를 떠나기 전에 누군가로부터 차기 행정장관 선거에 참여할 예정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대답을 회피한 채 미소를 지어보이며 손을 흔들면서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