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의 세월을 홍콩 교민들과 함께 달려온 위클리홍콩이 이번에 <위클리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위클리홍콩 발행인이나 기자들이 발로 뛰며 만난 분들을 이곳에서 소개할 예정입니다.

위클리홍콩 장자회에 후원금 전달...광고주와 함께 하는 일
                 한식당 명가에 감사패 전달 건의

위클리홍콩 권윤희 발행인(필자)은 지난 6일 한식당 명가(대표 주상인)가 장자회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베푸는 자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음식을 함께 들며 홍콩사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는 12분의 장자회 회원분들이 참석을 했고, 연임 회장님은 고국을 방문 중이라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필자는 2,000홍콩달러를 장자회의 생활지원비로 전달했습니다. 이는 위클리홍콩이 지난 해 10월 약속한 바와 같이 한인사회 어르신과 차세대를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매월 2000 홍콩달러를 장자회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위클리홍콩은 광고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광고비의 일부를 홍콩한인사회를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광고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장자회 어르신들은 10여년 동안 장자회 회원들을 매달 초청해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 명가 주상인 사장에 대해 한인회와 총영사관에 차원에서 장자회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패나 표창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해왔습니다.

나라기관이나 한인대표 단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한인사회를 위해 묵묵히 사랑을 전하고 있는 분들을 찾아 마땅히 격려를 하고, 고마움을 표해야 할 것입니다.

<2월6일 명가에서 모인 장자회 어르신들과 위클리홍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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