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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소담치킨 홍콩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2-03 16: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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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골라먹는 반반 치킨전문점 소담치킨이 이번에 드디어 홍콩 ‘LCK Holdings’ 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세계화의 첫 발을 내..
한 번에 두 가지 맛을 골라먹는 반반 치킨전문점 소담치킨이 이번에 드디어 홍콩 ‘LCK Holdings’ 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세계화의 첫 발을 내디뎠다. 소담치킨은 그 동안 여러 국가에서 수많은 제안이 들어왔지만 자격을 신중하게 검토하며 파트너십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홍콩에서 지난 여름 부터 수차례 내한해 지극 정성으로 소담치킨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홍콩 LCK Holdings의 Wan Fu Lam 대표이다. 그의 소담치킨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홍콩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이 성사 된 것이다.

Wan Fu Lam 대표는 올해 말 대형직영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2016년 말까지 총 6개의 매장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다.

“홍콩은 관광객과 미식가들이 많아 세계적인 음식들이 즐비하다. 하지만 최근 한류열풍으로 가는 곳마다 한국치킨이 가장 선호된다”고 “20여 년 간의 사업경험으로 볼 때 맛을 최고로 중요시하는 홍콩사람들의 입맛에 소담치킨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월 매출 200만 홍콩달러(원화 약 3억원)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에 소담치킨 관계자는 “세계화를 위해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 치킨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 중이다. 소담치킨만의 특제 양념소스와 오븐구이는 어떤 나라에서도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중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마스터 프랜차이즈 문의가 잇따라 협의 중에 있으며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중국에서는 조인트벤쳐(JV) 설립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2016년에는 해외시장개척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 전한다.

국내 치킨시장에 전 메뉴 반반 열풍을 일으킨 소담치킨이 과연 세계시장에서 어떠한 평가를 받게 될지 앞으로 그 행보가 주목된다.

소담치킨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sodamchick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문의는 전화(1661-509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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