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요식업협회(회장 한형돈) 정기총회에서 현 한형돈 회장이 재신임을 받아 4대 회장에 취임했다.

11월 19일 아리랑 침사추이에서 열린 ‘2015년 홍콩한인요식업협회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 후 2016~2017년 협회를 이끌 차기 회장선거가 진행됐다.

선거에는 현 한형돈 회장이 투표로 재신임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연임을 하게 됐다.

한형돈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들의 유대 강화를 위한 홍콩한인요식협회 네이버 밴드의 활성화와 SNS 마케팅을 통한 회원사들의 매출 증대, 지속적인 인턴사업을 통한 회원사들의 인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한 회장은 “aT센터, 한식재단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한식 세계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SNS를 통한 홍콩 내 한식세계화를 위해 홍콩 한인요식협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구축하여 한식 세계화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회장은 앞으로 2주 안에 인선을 마치고 제 4대 집행기구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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