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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홍콩한인사회 역사를 써내려가는 굳건한 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10-23 19:07:12
  • 수정 2015-10-23 2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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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민의 삶과 애환이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교민언론이 되길... 홍콩 한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위클리홍콩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
교민의 삶과 애환이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교민언론이 되길...

 
홍콩 한인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위클리홍콩의 창간 1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홍콩 교민사회의 건전한 여론 형성과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면서 12년 동안 꿋꿋이 직필의 길을 걸어온 위클리홍콩의 권윤희 발행인과 임직원,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 우리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가치 있는 담론을 만들어 내며 한인들의 소통 공간 역할을 하는 교민신문들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렇게 신문 산업이 사양화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클리홍콩이 보여준 12년의 발자취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홍콩 현인사회를 바로 알리며, 한인사회의 역사를 써내려가는 굳건한 펜이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위클리홍콩이 교민신문으로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나가는 홍콩한인사회의 오피니언 리더이자, 교민의 삶과 애환이 함께하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 교민언론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와 함께 창간을 기념하며 개최하는 ‘희망나눔 자선토크 콘서트’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또 그 행사가 내일을 향해 달리는 차세대들에게 날개를 활짝 펼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 바랍니다.

또한 오랜 세월 한인사회를 위해 살아오셨거나 또 그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지켜온 분들을 위해 위클리홍콩이 정성스런 손길을 보낸다는 소식에 함께 교포언론을 하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위클리홍콩의 창간 12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독자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홍콩한인사회 대표 신문으로 꾸준히 성장·발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5년 10월 23일
재외동포신문 발행인 이 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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