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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산 생넥테르 치즈서 리스테리아균에 감염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5-05-21 20:3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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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식품환경위생서 식품안전센터는 15일 시민들에게 일부 프랑스산 생넥테르(Saint Nectaire) 수입치즈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식용을 금..
홍콩 식품환경위생서 식품안전센터는 15일 시민들에게 일부 프랑스산 생넥테르(Saint Nectaire) 수입치즈가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식용을 금지시켰다.

이에 따라 업계 관계자는 생넥테르 치즈 판매를 중단했다. 이번에 판매 금지된 생 넥테르 치즈는 유통기간이 2015년 5월 30일까지이다.

홍콩 식품안전센터 대변인은 EU 위원회‘식품 및 사료 신속경보시스템’으로부터 신속한 통보를 통해, 프랑스 생 넥테르 치즈 생산업자가 제품회수에 들어갔으며, 일부 제품이 이미 홍콩에 수출되었다는 소식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대변인은 리스테리아균은 끊이면 쉽게 죽지만, 냉장 저온에서는 생존하고 쉽게 번식한다고 알렸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큰 문제는 없지만 경미한 발열, 근육통, 두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영아, 노인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패혈증, 뇌수막염이 나타나 사망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시민들이 만약 유통기간이 2015년 5월 30일까지인 수입산 생넥테르 치즈를 구입했다면 식용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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