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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성 월마트, 폐식용유 재사용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8-15 17:14:26
  • 수정 2014-08-15 1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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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레 난 쌀도 레스토랑에 공급 홍콩 일간지 문회보 인터넷판은 9일, 중국 광동성의 미국계 대형 슈퍼마켓인 월마트에서 보름 이상 사용해오던 식용유로 만든 프라이드 ..
벌레 난 쌀도 레스토랑에 공급

홍콩 일간지 문회보 인터넷판은 9일, 중국 광동성의 미국계 대형 슈퍼마켓인 월마트에서 보름 이상 사용해오던 식용유로 만든 프라이드 치킨을 판매하거나 벌레가 들어있어 반품된 쌀을 점내의 레스토랑에 제공한 혐의로 현지 당국이 현장 검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이 문제는 월마트에서 8년간 근무해온 한 종업원이 점내에서 촬영한 영상을 현지 텔레비전국에 보내면서 수면위로 드러나게 됐다.

폐기돼야 할 식용유로 치킨을 튀기거나 기한이 다된 닭고기를 진열대 앞부분에 늘어놓는 등의 영상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월마트 측은 “위생 관리에 전혀 문제는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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