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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글로벌 500’ 95社 진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7-11 09: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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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기업 95개사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 기업에 진입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은 28일 포천 중국어판을 인용해 500대 기업에..
중국 기업 95개사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하는 '글로벌 500' 기업에 진입했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은 28일 포천 중국어판을 인용해 500대 기업에 중국석유화공, 중국석유천연가스, 중국전력망 등 95개 회사가 들어갔다고 전했다. 미국의 127개사 다음으로 많았다.

이중 중국석유화공은 중국기업으론 처음 세계 3위까지 올라갔고 중국석유도 4위, 중국전력망은 7위를 차지했다.

중국기업은 이번에 국가개발은행, 타이핑양 건설, 보하이 강철, 중국화신능원, 중국능원건설, 중국퉁융(通用), 중국농업발전은행의 7개사가 글로벌 500에 추가로 합류했다.

글로벌 500 대열에 입성한 중국기업의 평균 순익은 32억2000만 달러로 전체 평균인 39억1000만 달러보다는 낮았다.

또 중국기업의 평균 종업원 수는 19만명으로 전체 평균 13만명에 비해 많았다.

미국 유통체인 월마트가 매출액 4763억 달러로 선두에 복귀했고 로열 덧치셸이 4596억 달러로 2위로 밀려났다.

중국석유화공은 4572억 달러로 작년 4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한편 대만 최대그룹 훙하이(鴻海) 그룹은 매출액 1332억 달러로 32위로 작년보다 두 계단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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