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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홍콩서 단편영화로 한국관광 홍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6-19 18:07:22
  • 수정 2014-06-19 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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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대표 마원)가 서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손잡고 배우 이현우 주연의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를 제작해 한국 관광지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
 진에어(대표 마원)가 서울시,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방문위원회와 손잡고 배우 이현우 주연의 ‘한국 알리기’ 단편 영화를 제작해 한국 관광지와 진에어를 알리는 캠페인에 나섰다.

진에어는 지난 12일 오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28회 국제 여행 박람회-제9회 MICE 여행 박람회'에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전무) 및 진에어 관계자, 주홍콩총영사관 조용천 총영사, 홍콩한인회 김운영 부회장, 홍콩한인상공회 김범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편 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를 선보였다.

진에어는 이날 홍콩에서 오프라인 공개를 시작으로 해외 온라인과 진에어 홈페이지 및 SNS 채널 등을 비롯해 마카오, 상하이 등 아시아 각지에 연말까지 차례로 선보이며 한국의 숨은 명소와 진에어를 알릴 계획이다.
 
 <인사말을 하는 조현민 전무와 축사를 하고 있는 조용천 총영사>


진에어는 “이번 영화가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함으로써 인바운드(Inbound) 및 환승 관광객 유치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화라는 형식 덕분에 일반적인 딱딱한 형식의 관광객 유치 노력보다 훨씬 자연스럽게 해외 현지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진에어는 이번 단편 영화의 오프라인 상영관도 별도 특수 제작해 좌, 우, 앞면의 총 3개면 스크린을 사용하는 입체감 있는 방식으로 상영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도 제공했다.

한편, 이번 단편영화 '위시 유 워 히어(Wish you were here)'는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김대승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배우 이현우, 일본 여배우 니시아키 아이나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과 진에어의 서비스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아시아 스타로 부상 중인 배우 이현우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지난 3월 말부터는 서울의 삼청동,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광화문, 정동길과 제주도의 유채꽃밭, 공항과 진에어 항공기 기내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박람회 기간 홍콩에서 이 영화를 상영한 뒤 마카오와 상하이 등에서도 로드쇼를 통해 여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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