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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발 마카오 고속페리 제방 충돌 70명 다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6-19 17:37:21
  • 수정 2014-06-26 1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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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4명 부상 홍콩을 떠난 고속페리가 마카오항 부근에서 제방에 충돌하면서 70명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220명을 태운 고속페리가 13..
한국인 4명 부상
홍콩을 떠난 고속페리가 마카오항 부근에서 제방에 충돌하면서 70명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220명을 태운 고속페리가 13일 오전 9시30분께 마카오 부두에 접근하다가 남쪽 방파제에 부딪혀 남자 45명과 여자 25명이 부상했으며 이중 9명이 선원이다.

사고 페리는 즉각 마카오 당국에 신고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다행히 생명이 위독한 환자는 없다고 한다.

마카오와 홍콩과 사이를 왕래하는 고속페리는 우리 관광객과 현지 교민이 많이 이용한다.

홍콩총영사관은 한국인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라고 발표했다.

근래 들어 홍콩과 마카오를 오가는 고속페리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작년 11월29일 홍콩에서 마카오를 향하던 고속페리가 이상 물체와 부딪쳐 87명이 부상했다.

지난달 21일 밤에는 승객 162명을 태우고 마카오로 가던 고속 페리가 화물선과 부딪혀 최소한 38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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