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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불완전한 경기장에 불안감 솔솔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3-21 10: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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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재하지 않는 좌석 판매, 화장실 누수......홍콩언론 올 6월에 시작되는 축구 월드컵 브라질 대회 장소 중 하나가 될 ‘아레나 아마조니아’가 최근 오픈되고 첫..
존재하지 않는 좌석 판매, 화장실 누수......홍콩언론

올 6월에 시작되는 축구 월드컵 브라질 대회 장소 중 하나가 될 ‘아레나 아마조니아’가 최근 오픈되고 첫 경기가 펼쳐졌다. 그러나 공연장을 찾은 축구 팬들로부터 시설이 미비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홍콩 일간지 문회보(文汇报)는 12일, 브라질의 월드컵 경기장은 화장실이 완성되지 않았고, 천장에서 물이 새는가 하면, 내부에 건축 자재가 쌓인 채로 있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또 티켓 판매 시스템에 문제가 있어 존재하지 않는 좌석의 티켓을 구입 한 관객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휠체어 통로가 없고, 매점은 일손 부족으로 음식을 사기 위해 15분 이상 기다려야 했다고 꼬집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아마 조나스주 관계자는 "우리는 경기장의 대회 준비를 마쳤고, 진행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면서 ”언론에서 지적한 몇 가지 문제는 있지만 우리는 그러한 문제점을 찾아내고 조정하기 위해 시범 경기를 펼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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