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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황금 비자'로 중국 향한 손짓...중국 부유층에 인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3-15 03:55:23
  • 수정 2014-03-15 03:5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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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이 해외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2012년 10월부터 시작한 '황금 비자 계획'의 신청자 80% 중국인 이라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
포르투갈이 해외자금을 유치하기 위해 2012년 10월부터 시작한 '황금 비자 계획'의 신청자 80% 중국인 이라고 홍콩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0일 전했다.

동 신문에 따르면, 지금까지 일정액의 투자를 통해 포르투갈의 영주권을 얻은 사례가 542건으로, 이 중 약 80%가 중국인이었다.

'황금 비자 계획'은 포르투갈에 100만 유로를 투자하거나 현지에서 30명의 고용을 창출 한 투자자에 대해 본인과 직계 가족에게 포르투갈의 거주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50만 유로의 부동산을 살 경우에도 포르투갈의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영주권을 얻으면 6 년 후에는 포르투갈의 국적 취득도 가능하게 된다.

포르투갈 부동산 협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이 계획에 따라 비자를 발급 한 경우는 542건 로, 이 가운데 중국인이 433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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