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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4-03-15 03:54:21
  • 수정 2014-03-15 03: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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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13위, 서울 17위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유닛 (EIU : Economist Intelli..
홍콩 13위, 서울 17위

세계에서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싱가포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유닛 (EIU :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싱가포르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선정됐고, 프랑스 파리가 2위, 노르웨이의 오슬로가 3위, 스위스의 취리히가 4위, 호주의 시드니가 5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홍콩이 13위, 오사카가 14위, 서울이 1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도쿄는 환율 영향으로 5계단 떨어진 6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는 옷을 살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장소이다, 수입 물품에 크게 의존하고 점점 더 강한 통화를 가지고 있다. EIU는 도시의 교통비를 예를 들며, 싱가포르 교통비가 뉴욕보다 3 배 높다고 전했다.

또 비싼 세금과 보험료 때문에 이웃 나라에서는 3만 5천 달러 하는 승용차 가격이 싱가포르에서는 3배가 넘는 11만 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술은 도쿄보다 2배 이상 비싸다.

매년 3월에 발표 되는 이 연구 결과는 전 세계 131개 도시를 대상으로 가계 생활비, 음식, 교통, 유틸리티, 술, 담배, 사립학교 학비 등을 비교해 순위를 매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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