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선 정기노선 9개로 확대 이스타항공이 12월5일부터 홍콩~인천 노선을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홍콩첵랍콕국제공항 제1터미널 20번 탑..
국제선 정기노선 9개로 확대
이스타항공이 12월5일부터 홍콩~인천 노선을 주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했다.
이날 이스타항공은 홍콩첵랍콕국제공항 제1터미널 20번 탑승구에서 오후 12시부터 박수전 대표이사, 최종구 부사장 및 임직원과 주홍콩총영사관 이헌 부총영사, 홍콩한인회 장은명 부회장, 홍콩한인상공회 김범수 회장, 한국관광공사 함경준 지사장, 비비안청 홍콩국제공항관리소장, 데이비드 월커 자딘항공서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콩~인천 취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홍콩 취항을 포함해 이스타항공은 방콕, 코타키나발루, 동경, 오사카, 타이페이, 선양, 지난. 씨엠립 등 9개의 국제선 정기노선과 김포·청주·군산~제주 3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취항 첫 편은 100% 탑승률을 기록했고, 12월말까지 홍콩노선 예약률은 현재 80% 이상으로 1~2월도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스타항공만의 특화된 서비스와 운임으로 한국과 홍콩간 관광 및 사회적 교류 확대에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홍콩 노선은 인천에서 ZE931편이 오전 9시20분 출발 현지시각 12시10분에 도착하며, 홍콩에서는 ZE932편이 오후 1시10분에 출발 저녁 6시1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운항 항공기는 좌석 수 183석의 보잉737-800 기종이 운영된다.
홍콩에서 이스타항공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한국여행사(KTS 2301-2313)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스타항공 홍콩 지점은 김희조 지점장이 맡고 있다. 제사한 문의는 한국여행사나 이스타항공 홍콩지점(EASTAR JET Co.,Ltd 3756-3550 whiteiry@eastarjet.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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