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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치슨, 삼성의 새로운 OS 사업에 참여하나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2-08 18: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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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를 대표하는 백만장자 리카싱(李嘉誠) 회장이 이끄는 대기업의 허치슨 왐포아가 삼성 전자가 미국 인텔 등과 개발 한 운영체제(OS) "Tizen"에 참여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백만장자 리카싱(李嘉誠) 회장이 이끄는 대기업의 허치슨 왐포아가 삼성 전자가 미국 인텔 등과 개발 한 운영체제(OS) "Tizen"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홍콩스탠다드가 2일 전했다.

리카싱 회장은 지난주 광둥 남방시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조만간 미국 애플의 'iOS'와 구글의 OS '안드로이드'에 가세한 새로운 OS가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언제나 최신 기술을 추구하고 있다"며 OS 사업에 대한 참여 가능성을 암시하기도 했다.

스탠다드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의 보도를 인용, 삼성 이건희 회장과 친분이 있는 리카싱 회장이 지난 2012년 9월에는 홍콩 통신 분야에 대해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에 대한 허치슨의 새로운 OS 참여와 관련, 양사는 모두 언급을 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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