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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北京 APEC 대기오염 피해 교외서 개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0-19 16: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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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은 2014년 가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베이징시 교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관영 매체가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시내의 심..
중국은 2014년 가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베이징시 교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관영 매체가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이징 시내의 심각한 대기오염을 피하려고 APEC 정상회의를 중심부에서 약 50km 떨어진 경승지 옌치후(雁棲湖)에서 열기로 했다.

베이징시 외사판공실 자오후이민(趙會民) 주임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대기오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년 올림픽 때 베이징시는 대기오염을 줄이고자 공장을 폐쇄하고 난방용 석탄을 규제하는 등 조처를 했다.

중국에서 APEC 정상회의를 여는 건 상하이에 이어 베이징이 두 번째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의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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