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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리 AXA 安盛 (수석의료 및 복리후생 총감) 인터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10-05 00: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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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 리 AXA 安盛 (수석의료 및 복리후생 총감) 인터뷰 AXA 安盛 “암 치료보장” 출시 “저렴한 보험료로 더 많은 암 치료 보장보험 내놔”
AXA의 보상금 청구 자료의 의하면 “최근 중증 질환 보험금 청구 건의 75%가 ‘암’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암은 성인병처럼 일반적이 됐고, 완치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치료과정이 길고 치료비도 고액이라 고객이 갖는 부담감은 너무 큰데 비해 기존의 보험들의 보장액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죠. AXA 安盛에서는 금년 5월, 고객이 위기를 겪을 때 보장을 해주는 ‘암 치료보장(Cancer Therapy Insurance)’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고객이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는 보험 상품을 출시하게 된 것이죠"

벤 리(Ben Li) AXA 安盛(수석의료 및 복리후생 총감)(Chief health and Employee Benefits Officer)는 위클리홍콩과 인터뷰를 갖고 “보험금으로 인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중증 질병을 앓는 고객들이 정신적 육체적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 에서 벗어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보장을 하는 것이 이 보험의 강 점”이라고 밝혔다.

홍콩 내 많은 보험사들이 의료보험이나 중증 질환 보장보험을 많이 팔았지만 최근 암은 성인병처럼 대중적인 질병이 됐고, 긴 치료과정에 드는 비용을 충분히 커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다.

“심장병과 같은 중증질환, 암, 기타 성인병의 경우 타 보험사의 경우 평균 보장액 40~50만 홍콩달러에 그친다”고 지적헀다.

암 치료에는 긴 시간과 또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만큼 환자 본인에게나 가족에게 위기가 되는데 AXA Stability and Prosperity Index에 따르면, 일반 시민들의 의료 지출 및 가정을 이끌어 나아갈 수 있는 능녁은 약 6개월 정도라고 나왔다.

따라서 그는 일반 보장성 보험으로는 현재의 생활수즌을 유지 하는 것과 장시간의 치료비 부담에는 크게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벤 리(Ben Li) 총감은 “AXA安盛 의 암치료보장보험은 타 보험에 비해 저렴한 보험료로 100~150만 홍콩달러까지 보장액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이번에 AXA가 선보인 ‘암 치료보장’은 저렴한 보험료 대비 큰 보장을 받을수 있다는 장점으로 시판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룹메디컬분야에서 AXA는 현재 2천 여 개 업체에 45만 여 명의 직원을 커버하면서 기업뿐 아니라 기업 산하에 있는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검진과 백신주사는 물론 각종 건강세미나를 열고 있다.

한국 교민들의 수는 많지 않지만, 한국 기업들의 활동과 영향력이 큰 만큼 한국 교민시장은 매력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AXA가 2010년부터 한국 교민시장을 겨냥한 Marketing으로 한국 회사들의 AXA를 통한 MPF(강적금)가 눈에 띄게 늘어났고, 이 외에 의료보험과 상해보험 등에도 한인들의 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

벤 리 책임자는 이런 여세를 몰아 한국 상공회나 한인 단체, 기업들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한인사회가 보다 발전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통해 AXA 보험이 한인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능력 있는 한국 담당 보험설계사가 열심히 뛰어 다니며 고객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보험관련 업무를 처리해 주고 있는 만큼 한국 교민사회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는 데 기쁨을 느낀다”고 한 후 “한국 교민사회가 세계적인 보험회사 AXA와 함께 동반 성장해 가길 바라며, “한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하과 한인 교민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관심을 통해 한인들의 든든한 보장전문 보험사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AXA 보험 관련 문의 : 언본재 부장 6279-0001 / simon.yen@agency.axa.com.hk)


<인터뷰어 로사 권 rosa@weeklyh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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