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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서 H7H9형 AI 확진환자 첫 발생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8-14 13:53:21
  • 수정 2013-08-25 02: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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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H7H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환자가 처음 나왔다고 관영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광둥성 위생청 발표를 인용해 후이저우(惠州..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H7H9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환자가 처음 나왔다고 관영 매체가 11일 보도했다.

매체는 광둥성 위생청 발표를 인용해 후이저우(惠州)시에 사는 올해 51세 여성이 H7H9형 AI 바이러스에 감염한 걸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H7H9형 AI 감염 의심을 샀던 여성 환자는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 재검을 받았다.

여성 환자는 시장에서 가금류를 판매했으며 지난달 27일부터 고열 증상으로 보이다가 이달 3일 후이저우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지난 9일 광저우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나 상당히 위독한 상태라고 한다.

최근 중국 장쑤성 질병예방통제센터 연구원은 H7H9형 AI의 인체 간 전파 가능성을 경고했는데, 광둥성에서 처음 환자가 발생하면서 진정 기미를 보이던 사태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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