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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학술혁신지수 홍콩 20위 한국 아시아국 중 1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8-14 13:03:06
  • 수정 2013-08-25 0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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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의 유명한 언론사 타임지의 세계대학교랭킹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가 세계학술혁신지수(World Academic Summit In..
영국의 유명한 언론사 타임지의 세계대학교랭킹기관인 TIMES HIGHER EDUCATION(THE)가 세계학술혁신지수(World Academic Summit Innovation Index)를 발표하면서 세계 대학교들의 과학연구경비 투입 순위를 매겼다.

이중 한국, 싱가폴, 타이완, 중국 및 인도 등 5개국 학교가 10위권 내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홍콩은 20위에 그쳤다. 과학기술연구인원 당 경비투입이 2만 달러에 그쳤다. 해당 발표기관에서는 프로젝트 및 첨단기술 기술연구에 종사하는 대학교들이 기타 예술 및 인문계 대학교보다 업계 연구자금 유치가 쉽다고 전했다.

중국 대만 및 인도 10위권 진입
세계학술혁신지수 순위에서 한국이 기타 아시아 국가들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1인당 과학연구경비가 9.8만 달러였다. 2위는 싱가폴로 1인당 과학연구경비가 8.5만 달러, 대만과 중국이 각각 5만 달러 정도로 6위와 7위에 올랐으며 홍콩은 2만 달러 미만이다.

THE 세계학술포럼의 관계자는 “적지 않은 아시아 국가들이 10위권에 진입하였는데 이는 서방국가들에 경종을 울리는 계기이며, 또한 세계의 권력이 점차 동양으로 이전되고 있음을 설명한다. THE 차트의 편집자 Phil Baty 씨는 해당 차트는 짧은 시간에 분석한 결과이기에 홍콩은 이러한 순위에 대해 너무 긴장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과학연구분야 자금 유치 수월
Baty씨는 금 번 순위 통계는 전 세계 순위 400위 대학들 가운데 연구형 대학교의 최상위에 들어가는 대학교들에 대한 분석수치이며, 해당 대학교들에서 중시하는 과목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국 및 싱가폴을 예로 들면, 두 나라의 대학교들은 공정 및 하이테크 연구분야에 치중하고 있으며, 기타 예술 및 인문 등 학과들이 해당 업계의 연구자금을 쉽게 유치하였다.

아시아의 저력 유럽 미주국가들에 경종 울려
THE는 지수는 아시아 국가들의 저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최근 세계적인 과학기술 및 컴퓨터과학에 대한 상업 열정이 높으며, 그 중심이 점차 동방으로 이전되고 있다고 표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한 국가에서 개발한 인형로봇 및 [은형 커버]는 모두 상업가치를 지닌 연구개발성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지수는 THE의 매년 세계대학교 순위의 분석수치에 근거하여 얻은 결과로 각 대학교에서 획득한 연구자금에 구매력 평가(Purchasing Power Parity)방법을 적용하여 달러로 환산한 금액에 학술연구인원수를 나누어 얻은 수치에 따라 전 세계 30위권 국가를 통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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