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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월1일 중앙-지방 공적채무 회계감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8-02 23: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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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0호, 8월2일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의 공적 채무에 대한 우려가 내외에서 고조하는 가운데 국가심계서는 중앙과 지방 정부의 채무잔고에 대한 회계감사를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AFP 통신은 29일 국가심계서 웹사이트에 올린 공시를 인용해 국무원이 공적 채무를 회계감사하라는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심계서는 "최근 국무원의 요청에 따라 정부 채무의 회계감사를 시행하려고 전국적인 감사기관을 꾸렸다"고 설명했다.

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국무원의 회계감사 요구가 지난 26일 오후 긴급히 내려졌다고 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달 중국 중앙과 지방 정부채무 합계가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5%에 달한다는 추계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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