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관은 지난달 저장성 이우(義烏)에서 이집트로 가려던 모조총 2만2000정을 적발해 압수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은 국가질험총국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모조총 적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발표에 따르면 6월20일 이우 소재 기업이 현지 검험검역국에 7차례에 걸쳐 플라스틱 완구제품 3922상자 71만3000개를 신고했다.
검사원이 실제 조사에 나서 살펴본 결과 414상자에서 모조총을 다량으로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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