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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공원 롤러코스터 사고...공원 측 "장식이 떨어졌을 뿐"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3-07-07 23:05:18
  • 수정 2013-07-12 04: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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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공원에서 지난해 7월에 오픈한 (아틱 블레스트-Arctic Blast) 롤러코스터의 도르래 커버가 갑자기 떨어져 나가 방문객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당시 ..
해양공원에서 지난해 7월에 오픈한 (아틱 블레스트-Arctic Blast) 롤러코스터의 도르래 커버가 갑자기 떨어져 나가 방문객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당시 38명 정원을 가득 태운 롤러코스터는 운행 도중 유리섬유로 된 도르래 커버가 벗겨져나가 방문객의 접근이 금지된 화단 근처에 떨어져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롤러코스터는 2시간 동안 운행이 중단됐다.

해양공원측은 떨어진 도르래 커버는 단순한 장식용이지 주요 부품은 아니라면서 "사고 발생 직후 보수 팀에 통보 하여 점검하도록 하였고, 조사가 끝날 때까지 롤러 코스터의 모든 장식용 도르래 커버들을 떼어 내라고 했다"면서도 해당 사고가 아동놀이기구 및 설비조작의 안전문제와는 연관되지 않았음을 재차 해명했다.

지난 7월1일 오전 12시 경 발생한 이 사고로 롤러코스터는 오후 2시간 후 다시 운행에 투입됐다.

해양공원 측은 도르래 커버가 떨어져 나간 원인을 아직 찾지 못했다면서 롤러 코스터가 운행하는 놀이공원 구간 에는 모두 안전그물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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