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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업하기 가장 좋은 국가 1위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2-03-29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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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6호, 3월30일
홍콩이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 (국가)으로 뽑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홍콩은 자유시장 정책의 요새로 평가받고 있다.

홍콩은 법인세율이 낮을 뿐 아니라 중국에 진출하는 관문으로써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로써 홍콩은 지난 1997년 중국에 반환된 이후 국제금융 중심지로서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를 잠식시켰다.

제너럴일렉트릭(GE)은 홍콩 현지 부문을 설립했고 의류업체 갭은 2800만의 중국 관광객들이 홍콩에서 방문하는 매장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노무라홀딩스의 기노시타 도모 아시아 경제리서치 부문의 부부장은 "홍콩은 중국 진출의 관문으로 법인세율의 경쟁력에 힘입어 글로벌 아시아 본부로 자리잡았다"며 "지리적으로 중국 뿐 아니라 다른 아시아 주요국과 인접해 있다는 장점을 감안할 때 기업들이 홍콩에 아시아 본사를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미국 영국 호주가 기업하기 좋은 국가로 홍콩의 뒤를 이었다.

기업들이 사업하기 가장 꺼리는 나라로는 브라질이 꼽혔다.

인도 러시아 등도 기업들이 진출하기 어려운 나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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