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정부가 27일 발표한 최신 취업조사결과에 의하면 2011년 11월~2012년 1월 기간 마카오의 실업률은 2.1%로 이전 기간(2011년 10월~12월)의 2.2%보다 0.1% 하락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부족률은 0.8%에 불과했다.
2011년 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마카오의 총 노동인구는 34.5만 명으로 노동력 참여율은 73.2%에 달해 이전 기간과 같았다.
취업인구는 33.8만 명으로 이전 기간보다 1300명이 증가했으며 특히 카지노, 운수통신 및 창고업, 건축업의 취업인구가 늘어났다.
동기간 마카오의 실업자 수는 7400명으로 이전 기간보다 200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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