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의 반 부패 수사기구인 염정공서는 지난달 구의회 선거를 앞두고 거주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부정투표는 야오침몽구의 킹스파크 선거..
홍콩의 반 부패 수사기구인 염정공서는 지난달 구의회 선거를 앞두고 거주지를 허위로 기재한 혐의로 2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부정투표는 야오침몽구의 킹스파크 선거구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정부는 구의회 선거와 관련된 다른 부정행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6일 홍콩에서 치러진 구의회 선거에서는 친중국 성향 정당이 압승했지만 선거 부정 사례가 잇따라 드러나면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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