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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골든 그랜드 슬램 달성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2-08 15:59:35
  • 수정 2011-12-15 12: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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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2호, 12월9일
美 글로벌 트래블러 '올해의 항공사' 최초 선정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 우측)이
▲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사진 우측)이 '2011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 후 프랜시스 갤러거(Francis X. Gallagher) 글로벌 트래블러誌 발행인 겸 CEO(사진 좌측)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비즈니스 여행전문지인 미국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誌로부터 '2011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賞 수상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美 글로벌 트래블러지 '올해의 항공사' 상 수상으로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됐다.

아시아나는 지난 1일 오후 6시30분(현지시각) LA소재 페닌슐라 베버리힐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1 올해의 항공사'를 비롯해 총7개 부문에서 최고 항공사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아시아나는 2009년 ATW(Air Transport World)誌 및 2010년 스카이트랙스(Skytrax)社 선정에 이어 전 세계 최초로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로써 아시아나는 지난해 달성한 항공업계 그랜드슬램(ATW와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 및 스카이트랙스 '5STAR 항공사'상 수상) 업적을 한층 뛰어넘는 '골든 그랜드 슬램(GOLDEN GRAND SLAM)'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이번 '글로벌 트래블러 테스티드 어워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2만 명 이상의 구독자 설문조사를 토대로 여행 관련 68개 부문 수상사를 선정했으며 이 중 '올해의 항공사' 상 부문은 올해 최초로 제정한 것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기치로 전 직원들이 합심한 결과 3년 연속 '올해의 항공사' 상 수상이라는 전 세계 항공업계에 유례없는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골든 그랜드 슬램' 항공사라는 명성에 걸맞는 최고의 서비스와 안전으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국의 유력 일간지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은 올해 1월 6일
'So Many Travel Awards, But Who's the Best?' 란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글로벌 트래블러誌의 엄격하고 투명한 수상사 선정 절차를 언급하면서 높은 공신력에 대해 호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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