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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내년에도 영주권자에 현금 보너스 지급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11-17 16:24:05
  • 수정 2011-11-17 16: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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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9호, 11월18일
페르난도 추이 마카오 행정장관은 시정보고를 통해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현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영주권자는 7000파타카(약 98만 원), 비영주권자는 4200파타카(약 59만원)를 받게 된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주권자에게 500파타카의 의료쿠폰이 지급되고 노인을 위한 경로금도 6000파타카로 증가된다.

마카오 당국은 다양한 세금 감면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페르난도 추이 행정장관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 가정과 계층에 대한 보조 정책을 강화해, 빈곤 가정에는 경제 원조금을 지급하고 현재 원조금을 받고 있는 가정에도 원조금 전액을 한 번 더 한꺼번에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마카오 정부는 저소득 가정의 정부주택 1년 임차료도 면제해주고 보조금을 신청하는 저임금 근로자에게는 심사를 통해 매월 4000파타카를 지급할 방침이다.

마카오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주민들에게 현금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도 두 번에 걸쳐 영주권자에게 총 7000파타카, 비영주권자에게 총 4200파타카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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