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시 당국은 식품안전 위반 사례를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대 30만 위안(약 55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인민일보 온라인판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최근 식품안전을 해치는 사건이 계속 발생하자 단속강화를 위해 관련 포상금을 5만 위안에서 30만 위안으로 대폭 인상하고, 언론기자가 독자 취재로 식품안전 위반 사실을 기사화하기 전에 당국에 알린 경우에도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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