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사의 아이폰은 홍콩에서 가장 불티나게 팔려나가는 상품 중에 하나다.
최근 구글의 연구 발표에 의하면 홍콩은 조사대상 자 중 35%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3위를 차지했다.
홍콩의 스마트폰 사용자 중 휴대폰을 이용해 음악을 듣고 SNS에 접속한다고 답한 사람이 50%가 넘었다.
홍콩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평균 30개의 앱을 보유해 아시아 1위를 차지했으며 스마트폰은 이미 홍콩인들의 생활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글과 시장조사기관인 psos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전 세계 30개 국가와 지역에서 3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보급과 사용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홍콩에서는 2천 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홍콩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싱가포르와 호주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한 홍콩의 휴대폰 사용자 중 63%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했다고 답했다.
홍콩인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에 자주 접속하고 57%는 매일 SNS를 방문하고 새로운 정보를 공유한다고 답해 매일 컴퓨터를 이용해 SNS를 접속한다고 밝힌 43%보다 많았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클리홍콩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