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마카오 특별행정구 특파원공서 특파원에 새로 임명된 후정웨(胡正躍·58) 부장조리가 현지에 부임했다고 현지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후 특파원은 전날 노수민(盧樹民) 특파원의 후임으로 마카오에 도착했다.
저장성 출신인 후 특파원은 미국 조지타운대에서 수학했으며 1976년 외교부에 들어갔다.
2006년 아주사(아시아국) 사장을 거쳐 2008년 7월부터 외교부 부장조리로서 한반도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조약법 문제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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