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콩고용주 사원에게 가장 많은 요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4-28 13:22:12
  • 수정 2011-04-28 13:33:26
기사수정
  • 제362호, 4월29일
 글로벌 HR 업체인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사원에 대한 요구가 가장 많은 고용주는 홍콩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이 홍콩과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의 금융·회계 관련 인재 및 고용주 1,651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한달 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원에게 휴가 중이거나 귀가 후 지시를 기다리거나 연락이 되도록 요구하는 비율은 홍콩의 고용주가 68%로 가장 높았고, 싱가포르는 45%, 호주 22%, 뉴질랜드가 20%로 나타났다.

회사가 지속적으로 연락을 유지하도록 요구하는 사원의 직위는 중간 관리직층 76%, 상급 관리직층 47%, 일반 사원 23%로 고용주의 중간 관리직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다.

로버트 하프 인터내셔널 책임자는 "고용주는 사원의 개인 시간을 존중하여 그들에게 진정한 휴가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 위클리 홍콩(http://www.weeklyhk.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이태원 한방전복백숙
홍콩 미술 여행
본가_2024
홍콩영화 향유기
굽네홍콩_GoobneKK
NRG_TAEKWONDO KOREA
유니월드gif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