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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 광둥성 채소서도 방사성물질 검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1-04-14 12:53:43
  • 수정 2011-04-14 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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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1호, 4월15일
중국에서 극미량이긴 하지만 연이틀째 채소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6일에는 베이징 등 북부에서 7일에는 광둥 등 남부지역에서 발견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핵사고 응급협조위원회는 7일 광둥(廣東)성과 장쑤(江蘇)성에서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핵사고위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채소는 광둥에서는 당생채(唐生菜)로 불리는 상추(苣葉葉)이고 광둥에서는 근대(莙薘菜)이나, 검출량은 극미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각지에서 샘플을 추출해 조사한 음용수 검사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방사선량 검측도 하루 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앞서 6일 당국은 베이징, 텐진과 허난(河南)성의 채소에 극미량의 방사성 물질인 요오드 131이 검출됐다고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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