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지난주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돼 3명이 추가로 숨짐에 따라 지난달부터 신종플루로 숨진 사람이 최소 17명으로 늘어났다고 홍콩 위생 당국이 밝혔다.
지난주 숨진 환자는 71세와 83세 남성 두 명과 64세 여성 한 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당국은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날 것을 염려해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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