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1월까지 홍콩을 방문한 여행자수가 전년대비 22.5%증가한 3248만7천명에 달했다.
11월, 이미 2009년의 관광객 수를 넘어 과거 최고를 기록했다고 있다고 홍콩정부가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홍콩 여행객 총수 3248만7천 명 중 중국인이 2040만 명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다. 러시아 관광객도 대폭 증가, 이 기간 증가율은 전년대비 약 2배에 가깝다.
아시아 단기 체류 관광객 중 한국인 관광객이 45%의 성장을 나타냈고, 엔고에 의한 일본인 관광객도 현저히 증가했다. 또 인도가 전년대비 47.2%증가해 49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12월까지 홍콩 방문객 수는 전년대비 20% 증가한 3500만 명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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