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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홍콩 인재들에게 인기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5-09-08 03: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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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4호, 9월9일] 상하이, 홍콩 인재들에게 인기   임원급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한 헤드 헌터 에이전시는 상하이가 홍콩의..
[제94호, 9월9일]

상하이, 홍콩 인재들에게 인기


  임원급을 주요 대상으로 하는 한 헤드 헌터 에이전시는 상하이가 홍콩의 전문 직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메카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리크루팅 에이전시 CEO가 차이나 데일리에 밝힌 바에 따르면, 상하이에서는 특히 재무, 증권, 보험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있다.  그 이유는 상하이 경제가 세계 경제와 더욱 밀접한 관계를 맺으면서 강한 탄력세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010년 상하이에서 월드 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기 때문에 전시회와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들도 환영받는다.  

  상하이 시는 제조 공장의 중심에서 세계 금융의 허브로 발돋움하고자 홍콩의 인재를 끌어 모으기 위해 매력적인 조건을 다양하게 내걸고 있다.  그 대표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입국과 취업 규정의 간소화, 자녀들의 국제학교 입학 용이 등이다.  

  상하이에 몰려드는 여러 다국적 인재 가운데서도 홍콩인들, 특히 상당한 지위에 오른 관리자급들은 발군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중국 비즈니스 문화에 대한 이해와 언어 소통능력 등은 이들이 외국인보다 더 우위에 서있는 요소다.  

  지난 2003년 이후, 30대에서 50대 사이의 홍콩 전문인 1,300여 명이 상하이에서 일하고 있다.  이들의 20% 이상은 부동산 분야에, 16%는 컨설팅 분야에서, 14.4%는 금융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 위클리홍콩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12-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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