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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매우 장이모 감독 다웠다"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8-07 03: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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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콩 밍바오(明报)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개막식의 두번째 리허설을 관람한 홍콩 기자들은 대체로 "매우 장이모 감독 다웠다"는 반..

홍콩 밍바오(明报)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개막식의 두번째 리허설을 관람한 홍콩 기자들은 대체로 "매우 장이모 감독 다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개막식의 시각효과와 영상기법이 개막식 총감독인 장이모 감독의 영화들과 일맥상통해 그의 영화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바로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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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프로그램 공연에서는 현대적인 부분이 고전적인 부분보다 더 멋있고, 경탄을 자아낼 만 하다고 평했다. 고전적인 부분은 많은 면에서 중국의 전통 문명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중국 문화에 익숙한 관중들에게는 선진 과학기술과  고전문화를 결합한 현대적인 부분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쉬운 점으로는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단체 공연에 비해 개인 공연이 적다는 것과 일부 자리에서 잡음이 많아 공연자의 음성이 잘 안 들리는 점 등이 꼽혔다.


신문은 "일부 자리에서는 동작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TV를 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으니 개막식 표를 구하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말도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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