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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최첨단 차세대 항공기 30대 도입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8-07-31 17:39:03
  • 수정 2009-06-19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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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2호, 8월 1일] 높은 안전성과 최첨단 기내설비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
[제232호, 8월 1일]

높은 안전성과 최첨단 기내설비를 통한 고객만족 극대화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이 차세대 주력기종으로 에어버스사의 최신 기종인 'A350XWB'로 확정하고 16일 영국의 판보로(Farnborough) 2008 에어쇼 행사장에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의 금번 항공기 도입 계약은 항공기 대수 총 30대, 약 67억불 규모의 초대형 계약으로 향후 2016년에 최초 인수를 시작해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A350XWB'는 현재 개발 중인 항공기중 가장 최신 버전의 중장거리용 중대형 항공기로 XWB(Extra Wide Body)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기존의 동급 항공기 대비 더 넓고 편리한 최적의 객실 공간과 최첨단 기내설비로 갖추고 있다는 것이 아시아나 측의 설명.

  특히 'A350XWB'는 신소재 사용을 통한 기체 경량화와 공기역학적 기술 집약으로 기존 항공기에 비해 20~30% 높은 연료 효율성으로 고유가 시대에 최적의 항공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 측은 지난 2007년 초부터 지금까지 장기간의 차세대 기종 검토 과정에 각 분야별 전문가를 투입, 오랜 경험과 수많은 변수를 고려한 고객성향과 시장통계 분석을 통해 다양한 차세대 기종간 성능비교분석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수행, A350XWB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A350XWB 항공기는 6월말 기준으로 싱가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등 23개 항공사가 379대를 주문하는 등 전 세계 항공사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A350XWB 시리즈중 A350XWB-900은 2013년에 최초 인도되며 A350XWB-800과 A350XWB-1000은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최초 인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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