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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홍콩에 국내 첫 역외 투자銀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06-07-27 10: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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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5호, 7월28일]   국내 은행권 최초의 역외 투자은행인 우리은행 홍콩IB(투자은행) 센터가 내달 출범한다.  &n..
[제135호, 7월28일]

  국내 은행권 최초의 역외 투자은행인 우리은행 홍콩IB(투자은행) 센터가 내달 출범한다.

  현상순 홍콩우리투자은행 대표는 19일 "내달 1일 홍콩 청콩센터에 사무실을 개점할 계획"이라며 "아시아 IB의 중심지인 홍콩에서 세계적인 금융회사들과 정면승부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홍콩우리투자은행의 초기 자본금은 5000만달러.다음 주 중 외국계 금융회사 2곳으로부터 자본금 5000만달러 가운데 40%인 2000만달러를 출자받을 계획이다.

  인원은 현재 10명.조만간 해외 IB 전문인력 15명과 한국 IB 전문인력 4명 등을 영입,총 19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현 대표는 "사업 첫해인 올해 중으로 흑자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 IB 전문인력 4명은 목표의 80% 이상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보장성 보너스 600%를 받지 않을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3년 뒤 2억~3억달러 정도의 연간수입을 올리고 직원 수가 100~200명 수준이 될 경우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것"이라며 "상장될 경우 초기 자본금의 40배 수준인 20억달러 규모로 커져 독립 금융회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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