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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항 횡단 수영대회 도중 1명 사망, 1명 중태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10-20 23:15:44
  • 수정 2016-10-20 2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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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열린 빅토리아항 횡단 수영대회에서 1명이 익사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있으며, 개최 이래 처..
16일 열린 빅토리아항 횡단 수영대회에서 1명이 익사하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행사는 201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있으며, 개최 이래 처음 발생한 사망사고다.

 사망한 사람은 40대 남성이며, 또 다른 60대 여성은 긴급히 구조하였지만 중태에 빠져서 낙관할 수 없는 상태다.

빅토리아해안 횡단 수영대회 주최 측은 사망사건에 대해 비통한 심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철저한 사건 조사와, 이후 수영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학자들은 “대회 개최측은 향후 횡단 수영대회를 개최할 때, 수상 자동차를 마련해 위험에 빠진 선수들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홍콩 해사처에서도 해상구조요원들에게 많은 실전연습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길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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