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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수리공을 치고 도망간 뺑소니 용의자 체포
  • 위클리홍콩 기자
  • 등록 2016-10-20 23:09:23
  • 수정 2016-10-20 23: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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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목요일 새벽녘 까오룽통 워터루 거리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미니버스에 사고를 당했다. 사건 용의자는 사고를 낸 후 바로 도주했고, 이틀 뒤에 경찰에 체포돼 서구..
지난 목요일 새벽녘 까오룽통 워터루 거리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미니버스에 사고를 당했다. 사건 용의자는 사고를 낸 후 바로 도주했고, 이틀 뒤에 경찰에 체포돼 서구룡 총구 교통부에서 사건 조사를 받았다.

용의자는 60세의 미니버스 기사로 심천에서 홍콩에 돌아오는 길에 로후출입국장에서 체포되어 판링구 경찰서에 유치되었다.

지난 목요일 새벽 1시, 녹색 미니버스가 까오롱통 침례병원에서 워터루 거리를 향해 달려가던 중, 길거리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차에 부딪혔다. 하지만 기사는 차에서 내려 치인 사람을 돌아보지 않고 바로 도주했다. 사고를 당한 노동자는 뒤늦게 병원에 옮겨졌지만 치료가 늦어져 사망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와 자녀 3명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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