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카오 정부 통계 조사국이 8월 31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의 평균 호텔 객실 가동률이 전년 동월 6.7포인트 하락한 80.6%이다. 그러나 전월..
마카오 정부 통계 조사국이 8월 31일 발표한 최신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의 평균 호텔 객실 가동률이 전년 동월 6.7포인트 하락한 80.6%이다. 그러나 전월에 비해 6.7포인트 상승했으며, 상반기 평균을 상회하는 등의 개선도 보이고 있다.
객실 가동률 하락의 요인으로 금년 5월 말에 대형 IR(통합 리조트) 갤럭시 마카오 제2기 및 브로드웨이 마카오 개업에 따른 객실 공급 증가 및 7월 마카오 방문 여행객 수의 감소(3.8%) 등을 꼽을 수 있다.
호텔 등급별 객실 가동률은 5성급이 전년 동월 5.4% 포인트 하락한 82.3%, 4성급이 8.6포인트 하락한 79.2%, 3성급이 3.6포인트 하락한 80.9%.
올해 7월말 현재 마카오에서 영업 중인 호텔 수는 전년 동월 3개 증가한 102개, 객실은 동 7.2% 증가한 2만 9900실이 있으며, 이 중 5성급 호텔이 3개 증가한 30개로, 객실은 전체의 66.6%를 차지하는 1만 9900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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