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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R 노조는 회사의 월급 인상안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사진 출처 : 명보(明報)> |
MTR은 올해 월급을 2.6~7.8%, 평균 5.2%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MTR 노조는 이에 대해 깊은 유감과 극도의 실망감을 표시했다.
MTR 노조 대표는 MTR이 올해 수입이 22.3%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급여 인상폭은 5.2%에 불과하다며 이는 New World First Bus의 급여 인상폭보다 낮고 공무원 급여 인상폭과는 비교하기도 어려울 정도라고 비난했다.
노조는 사측이 협의를 거치지 않은 채 28개 기준 지표를 27개로 줄여 올해 급여 인상폭이 비교적 좋은 HSBC를 제외한 데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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